박준형이 나오고 주윤발이 나오고 동양계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 게다가 어릴때 봤던 드래곤볼을 실사 영화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설레였던 영화입니다.
개봉전에 많은 정보가 없었지만, 그래도 원작이 워낙 단단하니까 정말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영화 볼까 하다가 이 영화를 결정할 정도 였으니까요~
원작을 깨끗하게 잊고 그냥 새롭게 헐리우드에서 시도하는 동양계 영화라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나을 듯 합니다. 우리가 생각헀던 피콜로, 손오공, 부루마 등이 아니니깐요~
단단히 실망했던 영화!! 이번 추석 때 혹시 또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건 왜 일까요? 나만그런가? 그래도, 엄마손 이끌려 왔던 애들은 조금 웃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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