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도 없고, 너무 심심해서 곰놀이 클릭하다가 무료 영화가 있길래 보게 되었어요.
이 영화에 대해 아는거라곤 아무것도 없구요. 그냥 나오는데로 보았는데요.
참 볼만한 영화 입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쫌 엉뚱하고 허걱 하는 이상한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점점 보면 볼수록 영화에 빠져들고 주인공에 대해서 알게 되더라구요.
역시 엄마가 최고라고, 기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면서
어린나이에 참 이쁘고 귀엽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였어요.
그의 단짝 친구도 참 용감하고, 신부님도 멋있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흠 잡을만한 곳이 없는 영화였어요.
이 영화 안 보신분들, 그냥 지나가듯이 한번 보세요.
나쁘지 않으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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