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다른 평화의 이야기 였다....
그 말씀을 듣고 가서 그런지,
그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폰 슈타펜버그"대령의 그 모습이,
더욱 내 마음 속에서 살아 움직였다....
히틀러 암살 15번의 시도 중 마지막 이었다는 발키리 작전,
그 후 9개월 뒤 히틀러는 자살한다.....
그런 장면이 나온다.....
위에서 내린 명령을 전달하는 장교가 있는데,
그 사람에게 하급 관리가 묻는다....
"혁명인 것 같습니다. 어서 판단해 주십시오.
혁명의 편에 설 것인지? 기존의 편에 설 것인지?"
그 장교는 기존의 히틀러의 편에 선다.....
그는 9개월 동안은 정말 너무나 안전 했을 것이다....
슈타펜버그는 죽었지만,
그는 살아있는 모습이었으니까....
하지만, 후대는 평가할 것이다.....
슈타펜버그는 진정한 평화를 위한 죽음이었다고,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나온다.....
살아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는데,
마지막에 그녀가 살았고, 2006년 별새했다고 한다....
그를 기억할 사람이 남아있었던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그는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맨 처음 히틀러를 암살해야 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아이들 때문이었으니까.....
그 아이들은 살아서 현재 아름다운 독일에서 살고 있지 않은가....
진정한 평화는 위험이 따른 다는 그말이...
마음 속에 아직도 남아 있다....
진정한 평화와 평안은,
거칠은 폭풍가운데서도 잠잠한 것...
그것이 진정한 평화와 평안일 것이다.....
그런 평화와 평안이 나에게는 이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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