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배우 '아담 샌들러'가 월트 디즈니 픽쳐스와 함께 판타지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로 우리앞에 찾아 왔는데 어린 조카와 보면 안성맞춤일 영화 같아 조카를 데리고 관람하
려 가려다가 일정이 안맞아 혼자 영화관으로 향했다.
어느날 갑자기 당신이 벤허의 주인공이 되어 콜로세움을 질주하고, 서부개척시대에 미녀를 사로
잡는 로맨틱한 카우보이가 되고, 또 우주에서 무중력 속의 결투를 벌이는 투사도 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시공을 초월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마법같은 1주일이 펼쳐지는데..,
어릴적 잠자리에 들기전 부모님이나 형,누나들이 동화나 옛날 얘기를 해준적이 별로 기억이 안
난다. 만약 그런 경우가 많았더라면 매일 밤 환상의 나라를 햬매고 다녔을텐데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가 '베드타임 스토리'였다. 영화는 말 그대로 잠잘적 들려주는 동화나 말도 안되는 환
상적인 스토리를 어린아이게 들려주는 것을 소재로 해 나이 든 성인에게는 그렇게 가슴에 와닿
는 다거나 공감대가 형성 된다거나 하는 일은 드물것이다. 그러나 영화의 배경이나 스토리등은
꿈 많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고 자기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이 헛되게 생각되지 않고 그
꿈의 나래를 더 펼칠수 있는 영화인것 처럼 여겨진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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