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감독의 영화라서 너무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감을 만족감으로 바꿔준 영화라고 생각이 된다.
근데 다만 이 영화를 재미없다고 하는 몇몇사람들은 미국영화에서의 유머코드를 이해못하는 사람이
아닐까생각이 된다..
미국영화와 한국영화는 그 방식이 약간 틀리고 문화의 차이로 인한 차별성이 존재하는 데 그걸 이해하려
하지않으면 어찌보면 이거 뭐야라고 할 수 도 있을거같다..
하지만 조금만 미국사람들이 어느 영화를 좋아했고 어느 배우를 좋아했는지 알면
이 영화는 무지막지한 재미를 준다..
그리고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영화를 이렇게 만들수있다는 것을 영화속에서도 보여준다.
어찌보면 큰 돈을 들인 블록버스터영화를 꼬집고 있고 사회적인 풍자의 대상으로 한다.
난 이런 유머코드를 사랑하고 재미있었다.
난 최소한 그러했고 한껏 웃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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