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던 프레이져...
한때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혜성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계속되는 흥행실패로 인해 가라앉던 중 예상치 못한 미이라 시리즈의 성공으로 재 평가된 배우... 이 영화는 그를 위한 그의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빼곤 유명 배우가 없다) .
그런데... 참 부실하다. 무엇이??? 영상이??? No No No................ 스토리가....
시작부터 개연성없는 전개로 출발하여 정신없이 허둥지둥 방황하다 소가 뒷발질로 쥐잡듯이 운좋게 탈출??? 이게 전부다. 이런 영화가 대부분 이런 식의 전개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내 관점에선 이 영화는 정도를 지나친다고나 할까... 길지 않은 약 90분간의 시간이었지만 깜빡깜빡 졸 정도였으니... (3D상영관에서 봤다면 좀 덜했을 수도 있겠다)
초등학생 정도면 신기해하고 재밌어 할수도 있겟지만 그 이상의 나잇대에선 관심 받기 어려운 완성도를 지닌 영화가 아닐까 한다.
PS. 브렌던 프레이져... 몸도 다 망가지고 떡대 아저씨가 되 버렸구먼. 과연 미이라 4에서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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