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페밀리 속엔 유치함이 베어있다.. 그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황당함.. 그러나 그속엔,, 많은 이가 좋아하는 통괘한 웃음이 있다.... 사방의 적은 아주 작은 사소한 오해로 부터 시작된다. 오해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결국엔 한곳에 맞닥드리게 된다... 모르는 사람에겐 아무일도 아닌일이 당사자들에게는 큰 싸움을 불러일으키는 아이러니한 설정이다.. 내나이키는 참 순수한 영화인것 같다..어린시절 한번쯤은 그무언가에 열중한 일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는 참 중요한일이다.. 교회누나...마지막 반전이 가히 기대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