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다는것 이외엔 별로 소문이 난게 없어서 안볼까 했지만,
마땅이 볼것도 없고..하는 마음으로 아무생각없이 봤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이영화 참 마음에 듭니다.
첫째 연기자들이 모두 연기를 너무 잘했습니다.
둘째 영화를 어디서 찍었는지 다시한번 가보고 싶을정도로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이더군요. 영화끝나고나서 어디서 영화촬영을 했는지 인터넷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셋째 음악도 영화와 너무 잘어울렸구요. 전 영화음악이 영화를 완성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김홍도에게도 몸을 허락하는 극중 신윤복 캐릭터가 좀 이해가 되지않았던것
빼면 다수의 혹평에 비해 생각보다 아주 좋았던 영화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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