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분명 평이 좋아서 엄청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나 ㅋㅋ
그래도 나는 옥션의 혜택을 입은자라고 쳐도
애들은 ㅠㅠㅠ 홍콩영화인 줄도 모르고 왔다가 낭패
포스터가 저렇게 되어 있어서 서희원이 나오는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나와서 좀 반가웠음 ㅋㅋ 예전 꽃남 시절보다 많이 예뻐진듯도 하고-
여주인공이 납치를 당해서 무작위로 전화연결을 시도하고
그러다가 남주인공한테 연결되고, 이러쿵저러쿵하다가 구해낸다는 얘기
나름 반전의 반전이 있는 영화 근데 이렇게 억지 반전은 처음이야 ㅋㅋㅋㅋ
아무리봐도 휴대폰 동영상은 좀 대박 ㅜㅜ
영화를 보다가 남자가 모르는 여자가 시키는 대로
애구하려고 하고, 남동생 구해내려고 하고, 비디오 영상 구해내려고 하고,
다 하는 게 참 찌질해서 자꾸 어이없이 웃기고ㅋㅋㅋ
분명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미 남자주인공만 나오면 웃고있고 ㅠㅠ
영화보고나서 팜플렛 보니까 이 남자주인공이 홍콩의 장동건.............이라고...........
그래도 007, 맥스페인에 비하면 괜찮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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