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없는 토요일저녁에도 불구하고 종로에 위치한 극장안에 사람들이 반밖에 차지 않았을때 알아봤어야 했다...
정말이지 환불을 요청하고픈 영화였다.
범죄자이면서 신분과 이름을 속이고 한 여자와 결혼을 한... 약한자여 그대이름은 "악당"이란 말인가? 어이없는 상황의 살인액션과 말도 안되는 상황... 말도 안되는 행동. 연기력도 꽝~ 이중인격자다운 모습은 보이지도 않는다. 악당의 친구는 또 뭐란 말인가? 어설픔...음~
아버지는 진정 '쇼맨쉽의 대가'였다. 자가용을 타고도 떠나지 못한 아내덕에 적과의 한판승부를 벌여햐 했던 아버지... 주차장에서 그의 출연은 물론 감독의 한마디!!! ~자 갑니다. 액션!"과 타이밍을 같이 했겠지만... 난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 그 상황에서 진지하게 빠져들려면 영화의 법칙이라도 찾아야 하나?
또 제작자들은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재미를 줄 수 없겠다 판단했 쓸데없는 곳에 효과음과 굉장히 집어 넣었더군... 상당한 액션음이었다. 쿵! 저벅저벅! 번개 "번쩍"... 영화를 보던 모든 사람들은 우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