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뛰어]! 젊음의 풋풋함이 느껴지더군요. 무엇보다 퀸`의노래 관객을 압도했구요. 때묻지 않은 청춘을 표현한듯하네요. 그들의 행동과 별개로 느껴지는 이미지는 상당히 산뜻했어요. 그리고 우리의 우섭! 상우님 성격으로 어떻게 저렇게 현란한 누드?댄스를했나 싶을 정도에요. 정말 `귀`까지 빨개지신다는데. 영화를 위하여 아마도 `상우`는 잠시 보류하신듯.. 대사 하나하나가 얼굴이미지와 맞아떨어져서 밉기는커녕 너무귀여 웠어요. 정말 `우섭이란 배역 잘맞으시네요. 영화의 선택을 잘하신것 같네요. 아뭏든 즐겁게 웃었읍니다. 그럼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