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이보영, 황석현 세 사람 모두 귀여운 인상이라 정말 닮은거 같아요 ^-^ 그래서 더 영화보는데에 있어서
몰입하기 쉬웠답니다 ^-^
차태현의 연기는 역시 느끼는 거지만 코미디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이보영은 EBS 비밀의교정에서 약간 푼수캐릭터로 연기할 때 처음 봤었는데 여기에서는 정말 다른 이미지인데
너무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 신인치고 발음도 좋구,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어찌나 잘하시던지
정말 캐스팅 good ^-^
그리고 이 영화의 최대 보물은 우리 "황기동"어린이가 아닐 수 없지요.
어쩜 어린아이가 그렇게 표정연기와 몸 연기를 잘해주시던지 ㅋㅋㅋㅋ
기동이 나올때 마다 진짜 극장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 팡팡 터졌습니다 >_<
우리 기동이가 어떻게 커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기동이랑 정남이랑 표정연기를 같은 컨셉으로 할 때가 많은데 정말 귀여운거 같아요 ^-^
뭐 영화의 스토리는 사실 예상 가능하지긴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기에는 무난하다고 생각되네요 ㅋ
웃음의 정도는 상 중 하 에서 "상" 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
남현수와 황정남 황기동이 같이 살면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참 뿌듯하고 좋았어요 ^-^
미혼도도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 한 점도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생각이상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영화 였습니다 ^-^
아 카메오로 등장한 홍경민씨도 웃음한번 터트려 주셨답니다 ㅋ
(아, 맨첨 시작할때, 차태현씨가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서 작품을 만드신 분들을 소개한 아이디어는 참신하고 좋았어요 보면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니깐요 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 -아 유치원 원장선생님이 나이가 너무 어리시더라~~ 얼굴과 다르게 목소리도 은근 보이쉬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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