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렵게 구한표!! 묻지마를 두번이나 양도하면서 구했지만 못구했던 그 표를 어떻게 구해서 어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일단 기대 만땅!! 요즘 이런 장르의 영화를 본지가 오래되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영화는 생각만큼 짜임새가 있지는 않았었던것 같다. 주인공 존 트라볼타가 범인을 인터넷으로 단번에!! 알아내는 장면은 기가막혔고 마지막에 허무하게 죽는 그 범인은 정말 아까까지 그 날카로운 살인마가 맞는건지 의아하기까지 했다. (어떻게 죽었는지는 꼭 영화를 통해 확인하도록...)
일단 이런 영화는 시나리오가 중요한데 좀 엉성한게 아니었나 싶다. 어쨌든 영화는 생각만큼 스릴이나 재미는 없는듯.. 기대가 너무 컸나..?
참~!! 영화와는 별개지만 극장측의 문제점도 많았다. 처음부터 배우들의이름도 짤라먹고(존트라볼타의 존이 사라졌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쭈욱~ㅡ,.ㅡ;;) 화면도 짤리고... 나중에 자막도 몇번 안보였다.. 휴.. 너무 성의 없는것 같아 기분이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