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다이아몬드 , 킹덤 . 프루푸 오브 라이프 기타 중동테러스타일의 작품들은 강렬한 총성이나 핏빛 영상을 소재로하여 쓰여지고 있고 , 그 아류작들도 무지기수로 나오는 가운데 , 또다시한번 이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조금은 과장이랄까?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스타일의 작품을 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아카데미라는 반열이 아니더라도 , 타이타닉 비치에서 보여주었던 깔끔함에서 이제는 좀더 망가지고 터프해지고
솔직한 연기를 하기위해 노력하는 "디카프리오"의 성의있는 연기가 이 영화의 주된흐름..
역시 리들리 스콧 , 러셀크로우의 단짝작품이 아니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는 디카프리오만의 스타일이
이작품에 분명히 가득 젖어있으며 , 어느 상황이던 진지함의 날카로운 모습이 다소 무거운 소재일지라도
지루하지 않게하는 그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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