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기술이 다 뭔가?
본인도 죽을지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션 수행은 계속 실패로 돌아가고
좌충우돌 일만 저지르며
경찰도 외면하는 사건을 맡아
어떤 여인과 아이 나아가서는 여인의 남동생의 구명운동을 펼치는
일반 시민
갖가지 액션을 펼치며 점점 만능이 되어가는 주인공
사악한 악당들에게서 사람들을 구출하려다 실패하지만 점점
악당들의 숨통을 조이다
협상도 벌이고 구속도 시키지만...
하옇튼 막판에 더 큰 위험에 놓이는데...
110분가량 영화의 긴장을 놓지않게 해주는 오락성 높은 액션 스릴러이자
코미디이다 두가지 방면에서 다 만족을 주었던 영화
기술이 뛰어난 액션이 아니라도 재밌고
인디애나 죤스처럼 불사신이 된다 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았고
나름대로 세련된 허풍이 없는 액션 영화
주인공이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그냥 일반인이라서 더 스릴이 넘쳤다
그에게 모든 것을 간곡하게 애원하며 지시하는 여주인공과 함께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아슬아슬하고 무서웠다
또한 지금은 교통경찰에 불과한 전직 수사관도 열심히 싸운다
누구와? 범인들과...여태껏 가디건 입고 싸우는 경찰 처음본다
한번 보시라 그들의 관계를 알려면
아마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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