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과 여름이 올 무렵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누구나 예상했던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물론 내가 너무나도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던.. 그리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총을 든 이유라면, 물질의 부를 축척 하기 위함.. 그리고 이미 만주에선 전설이 되어 버린 3인방의 총잡이 들..
총잡이에게 총잡이의 전설을 이야기 하고 그 총잡이가 잡고 싶어하는 총잡이...
어쩌면 너무나도 상업성에 치우친 나머지... 설득력 부족은 너무나도 크게 남아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배트맨의 다크나이트 와 같이 인간의 고뇌.. 그리고 어쩔수 없는 선택 그런것이 아닌... 흥미 위주의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라고나 할까?
안타까울 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감독의 기존의 영화인 달콤한 인생이 영화를 보기에는 더욱더 괜찮은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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