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은 왠지.. 순수한.. 멜로 영화가 땡기는..
뭐 볼만한 영화가 없을까.. 하고 찾던중에..
왠만한 영화는 이미 다 본..
어떤것은 몇번이나 봤던 영화도 있었고..
다른 영화는.. 두번 보기에는 쫌 그런..!?
그러던중에.. '말할수 없는 비밀'이 떠오른..
예전에.. 동생의 추천으로 찾아 보게된 영화..
본지도 꽤 된것 같고.. 다시 한번 보자..
그래서.. 영화를 다시금 찾아서 보기 시작하는데..
첨에 볼때 놓쳤던 장면들.. 대사들.. 하나 하나까지..
잘 볼수 있어서.. 영화에 대해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더 큰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할까..
특히.. 계륜미의 연기가 너무나 좋았던것 같다..
솔직히.. 이 배우에 대해서 전혀 몰랐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된..
알고보니.. 대만에서는 인기 여배우였던..
작품성 있는 영화도 많이 찍었고..
특히.. '남색대문'이라는 영화가 가장 마음에 드는..
같이 연기 호흡을 맞췄던.. 진백림 이라는 배우도 매력적이고..
이래 저래.. 이 영화를 통해서.. 모르던 배우들.. 모르던 영화에 대해..
알게 되어서.. 나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연결고리(?) 같은..
뭐.. 그런 영화라고나 할까..
얼케 하다 보니.. 횡설 수설 했는데..
아무래도.. 이 영화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명장면은..
뭐니 뭐니 해도.. 학교에서 피아노 배틀하는게 아닌가..
특히 이 장면은 CF에서 패러디를 할정도니깐..
피아노 연주도 너무나 좋았고..
뭐랄까.. 원하는 내용의 영화를 봐서 일까..
어느정도는 마음이 충족된..!? ㅎㅎ
정말이지.. 한번쯤은 남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인것 같다..
어떻게 보면.. 다소 유치하고.. 현실적이지 못하지만 말이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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