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황제의 딸에서 출연한 조미가 오랫만에 영화에 나온다는 말에
한번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그리고 동방불패와 천녀유혼의 뒤를 잇는다는
말에 조금더 흥미를 끌어당겼다...
말그대로 조미는 동방불패의 임청하의 백발을 이었고,주신은 천녀휴혼의 왕조현을
이은듯하다...하지만 그역시 왠지 우리 한국의 전설의 고향을 이은듯한 느낌을 받는다...
인간의 되기우해서 천년동안 수련을해 인간의 심장을 먹고사는 요괴 소위,한 남자를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배용,그들이 사랑하는 왕생. 언뜻보면 이룰수없는 사랑이기도하고 가슴아픈 사랑
이기도하다...요즘 다 말하는 그런 흔한 사랑이 아닌 자기 목숨보다 더 아끼는 사랑이라는
점에서 반성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