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외로 좋았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를 다녀온 것 같은 느낌^^
고고70
가볍지 않고..재미있고.. 뭔가 느낌이 오더군요
독재시대 억눌린 젊음의 자유를 데블스가 조금은 숨쉬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무거울 수 있는 부분을.. 무겁지 않게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때 아침이슬 이나 광야에서를 부른 세대들에겐 더 공감이 가는 영화일거 같네요
고고70을 보고난 후의 느낌..
지금의 오늘, 결코 그냥 굴러오지 않았음을..
그리고 살아 있음을.. 넘치는 자유를 즐기라구 ^^
근데 조승우씨 글케 노래를 잘 부르면 가수들은 뭐먹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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