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즐겁게 봤다
신민아씨의 춤과 조승우씨의 노래는 정말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같이간 막내 동생도 즐겁게 아주 즐겁게 같이 봤다. 묘하게 귀에 박히는 노래들은 집에 와서 동생이랑 무의식중에 서로 바라보며 흥얼거릴정도다.. 이 노래들 정말로 그 때의 그분들이 만들고 불렀던 노래들일까? 좋은데, 아주 좋은데 들어본것은 지금이 처름이기 때문이다.
아주 재미있고 미칠것같이 재미있지는 않지만 돈내도 봤을때 그리 아까울정도의 영화는 아니다. 그야말로 중박정도가 아닐수가 없다. 음 재미는 어느정도 있다ㅎㅎㅎㅎㅎㅎ
대부분의 영화를 보고 또 볼것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그런데 300자 채우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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