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심으로 경찰아저씨들이 정철민이 시신을 유기하는곳에 어떤방법으로 등장했는지 모르겠다.
2. 내가 보스라면 어리버리하고 재수없게 생기기까지한 극중 정철민에게 때려죽어도 시신을 양도하지 않는다.
3. 아직은 걱정말고 무리한 운동만 시키지 말라던 애새끼가 진짜 무리한운동 단한번 했다고 죽을병에 걸린다.
4. 너도 나도 뻔히 김영호가 진구라는걸 알고 있는대 나를 히롱하는 그 이유를 영화 어디에서 찾을수없다.
5. 우리의 보스님깨서 친히 때려잡은 여인내가 살아 움직인다는건 상상할수 없다.
6. 고스트라이더인 그 경찰. 옥수수뽀리는 경찰. 음주운전했다고 브루스 형이 울고갈정도의 드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형 영화 장르에 대한 혼란이온다.
7. 나는 그 꼬맹이가 어디서 흘러나온 돈으로 수술을 하고 정철민이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이유를 전혀 알수도 알려주지도 아무튼 이유를 몰라 갑갑해 뒤질것만 같다.
8. 죽은척 하다가 와!!!!!!!!! 하고 튀어나오는건 스크림이후에 싸구려라고 많이들 안하던대..
9. 그 여자 결국은 죽었구나. 죽였다 살렸다 죽였다 제일 잘나가는 몸값비싼 아가씨였는대.
10. 마지막으로 사람을 술기운에 기력이 쇠진할때까지 떄려잡는 우리 정력보이 보스님이 김영호보다 100배 무섭다.
ps 이상주의적이지만 감독과 배급사는 홍보 보다는 예전의 무모함과 과감함 색다름을 주었으면 합니다. 요근래의 한국영화들 대부분이 어디서 많이본 장면을 엮어 판화찍듯 찍어내는 느낌을 주는대 앤디워홀처럼 부조리속 부조리가 되고자 하는마음이 없다면 새로운 영화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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