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는 아무런 리뷰없이 먼저 영화를 보게되었다. 얼마 전 한국인 버지니아 총격사건을 자꾸 떠오르게 하게
되어서 그런지 이야기가 사실 더 와닿기 했다. 모범생과 그렇지 않은 두 명의 친구가 극한 상황에 닥친 후 이야기
는 전개 되어 간다. 사실 마지막에 가게되면 '좀 어렵다.'란 생각도 들고 결말은 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난 이영화
에 중상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카메라와 스토리 전개는 한 친구를 가리키고 결과는 반전을 의도 한거 같긴 한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약간 뻔
한 느낌의......
어찌됐든 안타까운 학교 내 총기사건과 맞물려 본다면 나름 의미있는 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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