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진구 주연의 스릴러물 트럭~
올초 워낙 포스가 강했던 유형철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한 추격자의 여운이 강했기에 정말 기대
하고 봤던 영화입니다. 평단의 소문도 꽤 괜찮았고 지난주 박스오피스도 3위를 했기에 괜찮을
영화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참 독특합니다. 처음 시작은 상투적으로 이야기를 엮어갑니다. 유해진의 아이가
심장병을 앓고 있고 6000만원을 구해야하는 유해진, 도박판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사기 도박에
돈을 잃고 발악하던중 하우스의 보스가 살인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거기서 목숨을 건 시체 운반이
시작되어지고 그 와중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며 거기에서 살인자 진구를 만나게 되는데...
그 뒤로 부터는 원하지 않는 살인과 진구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왜 살인자가 되었는지 등등 그러다가
진구는 죽고...
전체적으로 구성도 별로고 스릴러 특성상 긴장하게 해야하는데 긴장도 별로고 실망을 많이 했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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