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할일이 없어 보러간극장에 역시나 볼것이 없어 택한영화..
기대를 하지않고 봐서인지 생각보다 유쾌하고 통쾌했던영화~
때때로 터져나오는 대사로 유괘한 폭소를 자아내고 끌려가기만 하던 조선이 중국에게 멋지게 한방먹일때에도 통쾌했지만 신기했던건 선조들이 정말 현명했다는것...
단..아쉬웠던건..이건 우리나라에서만 먹힐것 같다는 생각과.. 어중간하면서도 어색한 애정구도.. 이건 아닌것 같어..
일단 집에서 모니터가 아닌 빔프로젝터로 보는게 아니라면 빵빵한 음향과 눈을 즐겁게할 극장이 조금더 낫다는것과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보면 안될것같다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