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다..
그냥 뭐랄까.. 은근히 끌렸다고 해야할까..
눈에 익은 배우들도 나오고 말이다..
근데 막상 보니.. 뭐랄까.. 다소 지루한 느낌..!?
그런데 보면 볼수록..나도 모르게 그들의 일상에 빠져든..
다른 사람에 비해.. 너무나 똑똑한 그들이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그들과 어떤식으로 소통하는지를 모르는..
그것을 보면서 나는 순간.. 느꼈다..
그들도.. 이들과 친해지고 싶고..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다라는것을 말이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로써 그렇게 표현되는거라고..
나도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관계..
가끔은 그게 좋기도 하지만.. 그게 어렵거나.. 신경쓰일때가 있다..
괜시리 이런 저런 신경을 써야할때가 있으니깐..
그치만.. 그것보다 더 좋은것이 많기에..
힘들지만.. 상처받을수 있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을 하고.. 그렇게 사는것이 아닐까..!?
다가가고 싶은데.. 그방법을 모른다면..
조금씩 고쳐나가다 보면.. 변할수 있다..
영화속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뭐.. 어떻게 보면.. 다소 일상적인 느낌의 영화라서..
지루하거나.. 진부하거나.. 그럴수 있지만..
보면 볼수록.. 나름 묘한 매력이 있는..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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