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없이 동생이랑 봤는데..
이럴수가.. 보면 볼수록 너무 잼있어지고..
그리고 이런 역사가 있는줄도 몰랐었는데..
영화를 통해서.. 많은것을 얻은..
더불어.. 우리 나라.. 민족에 대한 자긍심도 생기고..
명나라 사람들이 어찌나 밉던지..>_<
정말이지.. 영화 마지막 부분쯤..
신기전으로 통해서.. 명나라 군사를 무찔렀을때..
그때는 정말.. 내 마음이 다 통쾌하고.. 시원했다..
비록 그들에 비해서.. 군사 수도 적고..
이래 저래 힘든 상황이였지만..
지혜와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힘으로..
맞써서.. 이겨낸.. 그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또 정재영의 얼렁뚱당.. 너스레 떠는것도..
너무나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또 멋지게.. 칼을 휘둘르며 싸울때는..
누구보다 듬직하고..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한은정하고의 LOVE 또한..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비중을 둔듯..
암튼.. 마무리가 좋아서.. 너무 좋았던..
마지막에.. 정재영이.. 한은정한테.. 머리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내밀었을땐.. 너무 살앙스러웠다.. 불꽃도 너무 아름다웠고..
정말이지.. 영화속 스토리며.. 연출이며.. 배우들의 연기며..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너무 괜찮은..
앞으로 계속해서 흥행하길 바라며..
아직 못봤다면.. 강추해주고 싶은 영화인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