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 신기전을 봤습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영화가 괜찮더라고요.
진지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장면이 많아 많이 웃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네요.
주인공인 정재영씨의 무술 연기 또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 듯 하네요.
참 한 사람의 희생으로 찾게된 서책으로 신기전을 완성하여 100개의 신기전이 날아가는 장면에선 왠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시원하게 날아가 적진의 가슴에 꽂히는 순간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요놈들 잘 됐다 싶더라고요.
잔인한 장면이 나와 좀 그렇지만 아이들과 함께 봐도 좋을 듯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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