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배우들의 이름을 보고간게 제일 큰 이유였다
송강호,정우성,이병헌 비쥬얼도있고 연기력도 탄탄한 배우들이기때문에..
가기전에 놈놈놈에대해 들었던 평은 '스토리가 미약하다,총만쏜다 '
사람들 말대로 스토리는 미약했다..(총격씬이 강해서 그런지몰라도) 그리고 총만쐈다
사실이였다 하지만,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도였다고 본다
우리나라 액션영화라고하면
대부분 조폭영화인데.. 이런건 개인적으로 내자신은 지루하고 따분하고 재미가없었다.
하지만 놈놈놈은 우리나라의 액션영화로는 새롭다는 느낌을 받을수있었다
깜짝깜짝 놀라게하는 총격씬과 그사이에
송강호의 유머, 항상 최고이고픈 악역연기 이병헌
말타고 장총으로 뭐든 명중하는 정우성(사실 정우성은 말없이 총만쏜다..)
스토리가 미약했다라는건 그냥 놈놈놈을 총격씬을 더 크게본 사람들이 아니였을까싶다.
외국영화의 총격씬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약간 모자란감이있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실망이 많았던것같다 ..하지만 나는 스토리부분에서는 굉장한 감동을느꼈다
영화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점령당한 시대였고
일본놈들은 지도를 찾아서 전쟁 자원확보를위해 석유를 찾으려고했었고
그걸 막은게 그저 보물을 찾기위한 아무것도모르는 세 놈놈놈들이였던것이다
영화부분부분에서는 일본에대한 반일감정이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이병헌에게 지도를 찾아오라는 친일파놈의 목을 찔르면서
"나라팔아먹은놈이.."라는 대사..
그리고 정우성이 최신무기를 사용해서 총을 마구 쏘아대는 일본군을 뒤에서 쳐서
다 몰살시키는것.
그리고 마지막 송강호가 일본군에게 휩싸였을때도
일본군들을 도망치게만든것 .
단순한 총격씬만있던것이아니라 이 안에는 일본놈들에대한 반감이 담겨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놈.놈.놈은 좋은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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