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다는건 좋은 거다.
아무 오랜만에 한 몇년 만은 되는 것 같다.
은자언니와 함께 모군들과 함께 본 영화
강동CGV 까지 가서 꾀 우여곡절 끝에 본 영화다.
동물들이 주잉공으로 애니의 특성을 살려 뱀 새 호랑이 학 곤충 거기에 팬더까지
중국인의 팬더 사랑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누구도 국수를 말아 파는 팬더가 하루아침에 수새자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간절히 소망하면 이뤄진다고 했던가
가끔은 말도 안되는 계시적인 꿈을 통해서 앞날을 예견해 주기도 하지만
그걸 믿고 준미하며 이뤄낸 팬더야 말로
진정으로 우리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준다.
아무 생각없이 아이처럼 볼수 있는 영화지만
조금은 심오한 교훈?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언니랑 또 함 봐야하는데...
언니 고마워용..
내 수준에 딱이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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