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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취향을 고려하더라도 솔직히 자연스런 연기, 전체적 조절능력을 보이는 연출, 설득력있는 스토리, 액션의 완급조절(편집), 캐릭터의 매력, 등(이영화가 상업영화라 하더라도) 영화를 평가하는데 고려해야할 요인들은 하나하나 되집어봐도 전체적으로 큰점수를 주기 힘든 작품입니다.(솔직히 평작수준도 안되는 작품입니다.) 한국영화가 어렵다고 살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것도 솔직히 웃기고 말이죠, 볼만한건 정우성이 의외로 간지가 난다는 것과 그나마 완급 조절이 되어있고 3명의 캐릭터가 처음으로 만나는 초반 기차 탈취씬 뿐입니다. 20분짜리 단편이면 상당히 훌륭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영화가 사람의 대리만족 이상의 역할을 할때는 사람각자가 느끼고 있지만 잘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내적어떤면을 건드렸을때 가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면에서 파악하면 솔직히 어떤 가치도 없는 작품입니다. 이기회에 세르지오 레오네의 작품이나 원스 어폰어 타임인 웨스턴같은 주옥같은 명작들과 비교해 보시죠 김지운의 한계를 느끼실 겁니다. 아님 단지 상업영화로 치부하고 액션의 완급조절만을 따지더라도 최근에 나온 원티드 보다도 훨씬 못합니다.(비교가 좀 그렇다 치더라도) 즉 이영화는 상업영화적 가치도 그럴듯한 포장지를 제외하면 상품적으로도 떨어진다는 얘기죠 그럴듯한 때깔만을 제외하면 말이죠. (때깔은 요즘 잘나오는 영화 많습니다.)솔직히 정말 비추천 입니다. 단지 한국인이 말달리며 총쏘는 장면을 보는것이 소원이거나 스크린에서 드넓은 벌판을 볼수있다면 7000원을 기꺼이 투자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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