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그동안 액션영화와는 다른 색다른느낌?
지나치게 총격씬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보는 내내 지루함 없이 재밋게 잘 이끌어간것같다
각기다른 캐릭터의 세배우의 조화도 좋았고
무겁고 어려운 내용이아니라 액션 영화치고 유쾌했다
특히 그 명쾌한 음악도 맘에 들었다
피투성이에 꽤 잔인한 장면이 많았지만서도 찝찝하지는 않은...
아무튼 재밌었다.
영화가 스트레스풀고 재밋으면 되는거지모
아! 또하나 색달랐던점은..
좋은놈은 정우성
나쁜놈은 이병헌
이상한놈은 송강호 라는데
내가 봤을때는 선악의 구조가 분명히 나타나는 것같지는 않다
딱히 이병헌이 악역같지는 않은데
악하기는 하지만 무언가 헛점이 보이는 그런 인간미가있다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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