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본 애니메이션
돈이 아깝단 생각도 들긴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뒤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팬더의 개그본능과 그의 친구들
첫 등장부터 요란했고 예사롭지 않았다.
2번정도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내가 이 영화를 봤을땐 저녁시간이어서
대부분 성인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이 만화책을 보면서 웃는 것처럼
우리들도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결말은 예상했던 것이고 비법이 들어있던 용의 문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나도 무언가가 적혀 있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푸우가 그 내용의 의미를 알아챘을때 나도 공감을 했다.
와우 멋진생각이다. ...
다시 봐도 재밌고 또 재밌는 영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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