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상영전부터 기대 심리가 높아서인지 약간은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있었습니다.
but...정말 오랜만에 보는 대작이 었습니다 세 캐릭터 자기의 역활에 충실하였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송강호님의 연기는 코믹요소를 혼자서 다 이끌어 쉴세없는 웃음을 주었습니다.
아쉬운것은 스토리의 연계성이 열악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비쥬얼적인 측면을 강조한 감독의 편집의도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한국형 블록 버스터란 시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결론은 8000원 다내고 봐도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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