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영화를 많이 봐온 사람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나로서는 충격이었습니다
개봉전부터 워낙에 기대되던 작품이고 언론에서도 많이 기대하게 했기때문에
사실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보려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내내 완전 몰입하게 만드는 케릭터들과
탁트인 벌판과 화려한 액션씬들...
정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겠더군요
화려한 액션에 어울리는 음악도 한몫한것같구요
사실 스토리는 탄탄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이정도의 케릭터와 액션의볼거리라면
스토리쯤이야 그다지 신경 안쓰이던데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기술로 이정도의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것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한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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