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기대를 하고 영화를 봤을까 .. 그냥 봤다면 나쁘지 않았는데 .. 아쉽다
보이는 시각적인면은 그나마 내용적인 측면에 비하면 극과극인 건가 .. 조금만 더 내용적인 측면에
충실했다면 .. 그 부분이 지금도 아쉽게 느껴진다.
한가지만 집고 넘어간다면 .. 좋은 놈의 역활 측면에서는 아무런 이유없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뭔가에 의해서 움직이지도 않고 ... 과연 2편을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관객으로 하여금 여운을
줄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의문이 많은 역활인 것 같다.
거기에 나쁜 놈은 좋은 놈 보다는 그 역활 측면에서 그나마 왜 이렇게하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부분으로 하여금 알 수 있게 한다.
역시나 이상한 놈 과거에 두 놈중 한놈과 연관이 되어 있어 그 고리를 이번참에 어떻게든 결과로 ...
이상한 놈 어쩌면 이 영화에서 모든 키를 주고 있는 듯 하다.
어리숙하면서도 할 것은 다 하고 보여지는 놈놈놈의 대표적인 관객 몰이에 주인공이 되겠지만 ...
솔직히 크게 지루함은 없지만 ... 보이는 것 자체에 즐거움은 충분히 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요소는 많으니까 ...
사람 누구나 죽는다 하지만 살아가는 것을 보면 자신이 죽지 않을 것이다라 생각하며 살아간다.
나라는 사라져도 돈은 사라지지 않는다
과거를 잃고 새롭게 그 인생을 도전하다.
놈놈놈 안에 있는 놈들이 정확하겐 아니지만 그런 비스무리한 말를 남겼다 .. 과연 어떤 놈이 어떤 말를
남겼는지 궁금하다면 직접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을 갖고 .. 다음을 또 기약해 보는 것도 .. 새로운 영화를 보는 기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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