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아나폴리스 소재의 미국 해군사관학교는 해마다 5만 여명의 청춘남녀들이 입교를 지원하는 엘리트 사관학교이다. 메릴랜드주의 시골마을에서 자란 청년 제이크 역시 그들 중 한명이다. 커서 아나폴리스 항구의 평범한 노동자가 될 것이라는 주위의 생각과는 달리, 그는 온갖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마침내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오랜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도 잠시, 잭은 해군사관학교 입학이 또다른 힘든 도전의 시작일 뿐 이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되는데......
영화를 본 것은 저번 달 케이블에서 해주기에 몇 번은 놓쳤다가 하도 볼 것도 없는 저녁에 보고 리뷰도 쓸 겸
보았다.
영화의 시작은 남 주인공이 어딘가에서 권투시합을 하는 장면이다.
영화의 전체적으로는 군대에 대한 영화였다가 권투 영화였다가 어쨋든 그동안 어딘가에서 보았던 내용을
짜집기한 스타일이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한 번씩은 보았던 배우들이 나온다.
솔직히 이 영화가 개봉할 때는 남주인공때문에 보고싶었다. 한동안 스파이더맨 탓인지 그 남배우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 영화에서 그는 참 나약하고도 졸렬한 캐릭터였다. (뭔 딴얘기를 하니?)
이 영화에서 참 웃기는 것은 술집에서 헌팅했던 여자가 그 다음 날에는 군대조교(?)로 바뀐 장면에서 나는
웃었다. 참 웃겼다.
드라마 | 미국
저스틴 린
제임스 프랭코(제이크 후아드), 타이리즈 깁슨(콜)... 더보기
해외 NR
출연진으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크리스탄과 이졸데>의 제임스 프랑코가 주인공 사관후보생 잭 역을 연기했고, <패스트 앤 퓨리어스 2>의 타이레스 깁슨, <쏘우 2>의 도니 월버그, <패스트 앤 퓨리어스>의 파나마 출신 여배우 조다나 브루스터 및 , <하우스>, <쉴드>, <24> 등의 TV 시리즈로 낯익은 비셀러스 레온 쉐논 등이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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