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3개월 만에 보았습니다.
작년 이맘 남자 친구가 있었을때, 무비스트에 버닝하면서 정말 열심히 영화보러 갔던 기억이 있군요.
섹스앤더 시티를 볼까, 쿵푸 팬더를 볼 까 하는 고민끝에 선택한 쿵푸팬더.
대박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다소 간단한 스토리라인이지만 박장대소 칠 수 있는 웃음포인트..그리고 와.. 영상.
포의 털끝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듯이 보이더군요..
또 별반 기대를 안하고 보던 터라 안젤리나 졸리, 루시리우.. 머 등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재미도 솔솔~
영화보면서 영화가 벌써 끝나지 않겠지...........하는 바람을 하는 사이
끝나더군요.. ㅠ.ㅠ
아. 2탄 안나올까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하긴 팬다가 마스터가 되었으니 더는 스토리가 없겠죠?
아쉽아쉽.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만드는 기술에 감탄하고.
너무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꼭 들 보세요. 좋은 영화는 봐주셔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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