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3 이번엔 스파이더맨들의 색깔대결이다.
단지 똑같은 스파이더맨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를 뽑아 냈다.
이번 스파이더맨에서는 악당과의 혈투와 단합...그리고 여러명의 악당들과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히어로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한편마다 한명의 악당이나 한팀의 악당들과만 싸우는데
이번에는 여러명의 악당들과 싸우게 된다.
그만큼 영화가 어지럽다고 해야되나?? 사건 전개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고 다소 부드럽지 않은면이 있다.
왜 이럴까 생각하다가 1편2편의 흥행에 압박을 받아 3편에서도 흥행을 위해 더 많은 액션을 주기 위해서
다소 많은 볼거리를 주기 위해서 싸우는 액션씬을 많이 넣다보니 여러명의 악당을 선택하게 된거 같다.
다른 히어로영화에서 사용하지 않는 여러명의 악당들과 싸우다 보니 다소 샛다른 면이 있지만
너무 액션에 치우치다보니 흐름전개가 매끄럽지 않았다.
다소 안타깝고...4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4편이 나온다면 또 한번 봐줄 수 있을지 의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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