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쥬스를 보고 실망한 상태라 시사회가 아니였으면 안봤을 겁니다. 근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작품성이나 예술성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보고 웃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면(다들 아 시겠지만^^a) 거만한 그리고 늙은(?)고딩하나랑 기생오 라비 고딩하나랑 어리버리 고딩하나랑 셋이서 하늘에서 떨어진 용돈을 어떻게 자기들 것으로 만드느냐에 관한 내용입니다. 거기에 정의를 지키기 위한 열혈형사 이범수가 끼어들게 되구요... 좌충우돌 그들의 뜀박질은 영화의 결말로 달려가게 됩니다.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는 말하면 안되겠죠^^ 정글쥬스랑 비슷한 부분도 있고 여기저기서 다른영화들이랑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그런걸 딴지걸기엔 영화자체가 가벼운 영화라 딴지거는 사람이 잘난척하고 유치한 사람이 될거 같습니다. 일단 웃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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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가벼운 영화라 딴지거는 사람이 잘난척하고 유치한 사람이 될거 같습니다. 일단 웃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