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999년 1월 16일에 개봉한 영화네요.
그 당시에 정말 보고싶어했던 영화였는데 그동안 못 보고있다가 오늘 새벽에 올리브 채널에서 해줘서
봤는데 내가 정말 보고싶었던 거라서 그런가 잠까지 떨쳐가면서 정말 재밌게 봤다.
솔직히 슬프기도했다. 영화 장르는 드라마이고, 미국에서 만든 영화다. 러닝타임은 124분이다.
출연자는 줄리아 로버츠랑 수잔 서랜든이다.
솔직히 든 생각은 수잔 서랜든이 그 아이들의 엄마이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라는 거.
하긴 남자배우도 좀 나이가 있어보이긴 하더라.
부모라기 보다는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하면 맞을 듯싶었다.
레모니 스니켓에서 둘쨰로 나왔던 아이도 여기에서 아들로 나온다.(리암 에이켄 Liam Aiken 벤 역)
(콘택트 Contact - 어린 엘리 역 콜드 마운틴 Cold Mountain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
리디아 베넷 역) 유명한 3편의 영화에서 나왔던 지나 말론 Jena Malone이 안나역을 맡았다.
솔직히 영화를 안 봤었을 때도 참 기억 속에 남았던 장면이었던 실로 연결되어서 내려와 손가락에
꽂히는 반지. 정말 멋진 장면이다. 그리고 재키가 이자벨의 도움을 받아서 그 도움이라는 게 이자벨이
업으로 삼고있는 사진이다. 그 사진으로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서 만든 퀼트 이불. 정말 멋지고 감동
적이었다. 와. 진짜 눈물 울컥했다는......
영화의 전반적 내용은 서로를 경계하다가 서로의 대해서 알아가고 재키가 이자벨에게 자신의 아이들
과 남편을 부탁하고 쉬운 말로 인수인계하는 영화인듯...... 뭔가 좀 이상한데...... 밤을 꼴딱샜더니
뭐가 뭔지 졸려서 글이 이상하게 써진 듯하다. 아무튼 재밌었다. 좀 슬프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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