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우연히 지게된 굴레가 인생의 덫으로..
폭력같은 권력으로 인하여 명예도 삶도 빼앗긴 허리케인 카터.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카턴는 조작된 증거로 종신형을 받게 되고
여러번의 항소끝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형을 복역한다.
자신의 삶을 글로 옮기게 되고 그 글을 읽은 한 소년과 그 후원자들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
그들의 노력으로 조작된 정황들을 찾아 연방법원에 항소하고
길고 긴 형을 마감하게 된다.
마지막 항소를 하고 심사를 기다리던 중 카터의 한마디
"증오가 날 가두더니 사랑이 날 풀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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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확실히 살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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