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인지 태국판 디아이 판박이 쯤.
리메이크란 명목아래 너무나도 똑같은 쌍둥이같은 영화,
얼마전 씨네포트에서인가,
어느 영화잡지 기자가 말하길,
디아이의 원작을 보지 않은 분과
제시카알바의 열혈팬이라면
분명 강추한다는 영화
이말에 전적 동감.
원작 여배우보다 좀 더
관능적이고 섹시해졌다는 것뿐.
그닥 공포의 정도가 높아졌다거나 하진 않았다.
제시카알바의 공포영화 도전작이라는 것도
높이 살만하지만,
살짝 처음 캐스팅됐다던
르네젤위거가 했다면 하는 생각도 해봄직.
대작도 아니요
아류작도 아니나
전면에 제시카알바만을 내세운
2류 공포영화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뿐
허나 매끄러운 CG만큼은
가히 높히 살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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