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 글에는 누설(스포일러)은 없으며 개인적인 평(評)이란걸 알려드립니다.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초기대작 영화 2위였던 "스필버그와 루카스"의 야심작
인디아나 존스4를 보고야 말았다!
시작시 파라마운트 옛 오리지널 로고를 보면서.. 아.. 역시 스필버그 센쓰라고 감탄과 함께
바로 파라마운트 그 산을 모티브한 자연스런 화면전개 후 깜찍한 그녀석의 표정에 웃음 자아낸후
갑자기 등장하며 시작되는 어처구니 없는 오프닝 시퀸스-_-;
그전 인존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며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렇다 처음부터 원작팬들에겐 맥빠진다.
그래도 초반 군바리 신발끈 묶는 포스 하며 교묘한 카메라 앵글하며 역시 스필버그 답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이어지며 왠지 아이언맨의 오프닝 스퀸스와 오버랩 되는 장면, 연출. 카메라 앵글도 우주전쟁이
생각나고... 하여간 오프닝이 너무 실망적이였다.(새로운것도 특별한것도 없으니)
그후 바로 등장하는 우리의 존스 영감님, 테마곡이 멋스럽게  살짝 흐르며 내 가슴엔
감격이 밀려왔다. 하지만 그뿐...

결론은 원작팬과 매니아들에겐 비추할 영화이며 일반관객들에겐 그냥 심심풀이 땅콩용 어드벤처 영화이다.
특별한것도 없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비주얼과 연출들..(특히 미이라2의 벌레떼와 이번 군대개미씬)
미이라와 내셔널 트레져등등이 떠오르는 장면들 옛 그 분위기는 좋았지만 너무 비슷해 심심할 정도이니
역시 너무 기대했던게 탈이였다.
스필버그 영화중 가장 별로인 영화 베스트 안에 들만한 작품...
안타깝다. 왠지 루카스 감독이 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실망스런 작품
마지막 마야문명에 비밀(?) 아니, 그것의 비밀도 웃기면서도 역시 스필버그 답다란 소리가 절로 나오니
누군가 말했듯, 엑스파일 시리즈가 따로 없다.
그럼 그나마 명작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의 왕국 리뷰 속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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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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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조지 루카스,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샬
┃각본: 데이비드 코엡
┃촬영: 야누스 카민스키
┃편집: 마이클 칸
┃원작: 오리지널
┃주연: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머트(샤이아 라보프), 이라나 스팔코(케이트 블란쳇)
┃조연: 메리온(카렌 알렌), 맥(레이 윈스톤), 존 허트(옥슬리), (찰스 학장)짐 브로드벤트
┃장르: SFA
┃음악: 존 월리암스
┃효과: ILM
┃배급: PMU, Lucasfilm
┃등급: 12↑
┃시간: 121'
┃매체: Film, Digital
┃음향: DD, DTS
┃비용: 125.000.000＄
┃개봉: 2008521
┣관람: 2008524-용산CGV-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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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차 대전 후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는 친한 동료 맥(레이 윈스톤)과 함께 소련의 한 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케이트 블란쳇)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한 삶을 지내고 싶어하지만
이전 소련에서의 탈출 사건 및 고고학 연구 관련 자신의 교수직을 해고하려는
정부의 또 다른 압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윌리암스(샤이아 라보프)가 나타난다.
고고학자를 선망하는 머트는 크리스탈 해골 관련 여러 가지 비밀들을 늘어놓으며
수천 년 간 풀리지 않은 마야 문명의 비밀이자 고고학 사상 최고의 발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서자고 제안한다.
인디아나와 머트 일행은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페루 마야 문명의 전설의 도시로 향하게 되는데,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소련 군대의 수장 이리나 일당 역시
크리스탈 해골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세계를 정복할 야욕으로 그들을 쫓는다.

┃포인트:

시작시 파라마운트 로고
시작시 파라마운트 로고 그리고 화면전개
시작시 파라마운트 로고 그리고 화면전개 후 그 녀석에 표정
어처구니 없는 오프닝 시퀸스
각돌이 양반에 신발끈 묶는 포스
51구역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
케이트 블란쳇의 헤어
케이트 블란쳇의 복장
케이트 블란쳇의 보컬
케이트 블란쳇의 미모
케이트 블란쳇의 하체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
케이트 블란쳇의 비중
케이트 블란쳇만 보인다.
케이트 블란쳇만 살아있다.
케이트 블란쳇이 이 영화의 전체적인 포인트
존스와 각돌이 로켓트 타고 후비고
너무 늙은 존스
너무 아날로그한 존스 액션
너무 어설픈 적들의 사격
갑작스런 엑스파일 분위기
핵미사일 어택
핵폭발 연출
존스와 냉장고
버섯구름과 존스 카메라 앵글
머트의 등장
머트의 후까시
머트의 빗질
머트의 바이크
머트와 존스 그리고 요원에 추격씬
메리온의 등장
늪에 빠진 존스와 메리온
머트의 센쓰있는 도움
머트의 비밀
크리스탈 해골 발견
크리스탈 해골 디자인
크리스탈 해골의 능력(...)
중반 정글에서 대 추격씬
머트의 팬싱 실력
머트와 이리나와 한판대결
거시기 어택당하는 머트
군대 개미떼 등장
군대 개미떼를 피하는 이리나의 포즈
군대 개미떼에게 당하는 각돌이 형님
군대 개미떼를 보면 그 영화가 생각난다.
3단 어택 폭포수
메리온의 정신나간 포스(...)
마야 고대사원 도착
마야 고대사원의 변신
옥슬리의 비중
마야 고대사원의 비밀
후반 고대사원의 정체
그분의 13명 합체씬
그분의 눈 빛
미지와의 조우
갑작스런 엑스파일 분위기2
실망스런 앤딩 시퀸스(존스, 메리온과 얼레리꼴레리씬)
머트에게로 굴러들어온 존스의 모자
스필버그의 센쓰
앤딩크레딧때 리믹스된 존 윌리암스 스코어

┗마무리:

영화는 전체적으로 가볍고 유쾌상쾌하지만 너무 아날로그에 치중한듯해서 뭔가 아쉽다.
개인적으로 원작팬으로써 너무 안타까운 완결편
물론 후에 속편이 나올수도 있겠다만 만약 나온다면 제목을 인디아나 존스가 아닌 인디아나 ??라고 해야
차라리 스필버그는 이 영화 속편이 아닌 ET속편이나 미지와의 조우 속편이나 쥬라기 공원4에 힘썼으면
더 좋았을꺼란 생각
그래도 시리즈중 최악이라도 현재 개봉하는 영화중 아이언맨 과함께 강추하는 작품이란건 확실함
특히 연인들끼리 보기엔 아주 좋고 가족끼리 보기에도 좋은 영화^^
대부분 사람들이 마지막 그것에 비밀이 안습이다, 안드로메다 라고 하는데 전 굉장히 좋았음
딱 거기까지 아주 좋았는데 끝부분 그 해피 앤딩이 개인적으로 아주 안좋아하는 연출이라 좋은 감정이
급하락 했음... 딱 존스가 그것을 바라보고 메리온과 머트와 노을을 바라보며 인존 테마곡과 함께 딱
끝났으면 최고였을텐데.. 왜 그렇게 소프트하게 끝을 맺냐고-_-; 스필버그... 감독님
여하튼 원작팬, 매니아 스필버그 감독팬들에겐 살짝 비추할 영화이고
언드벤처, SF, 샤이아라보프를 좋아하고 엑스파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할 영화

마지막으로 영화상에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한 이리나 캐릭터 을마나 섹시하던지+_+

뭔가 너무 매력적이였음 이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캐릭터

그럼 다음리뷰는 샤말란 감독의 간만에 작품 "해프닝"과 예고편만 보면 기대치 마구 상승하는 "분노헐크"
되겠습니다.

"빰빠람빠~ 빰빠밤~ 빰빠람빠 빰빠바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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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C 40자평:

"뻔뻔한 모험, 유쾌한 진행, 늙었지만 좋은 그들! 하지만 멀더와 스컬리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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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력: ●●●● 8 (CG/특수효과/편집/카메라워크)
┃연기력: ●●●● 8
┃사운드: ●●●●○ 9
┃몰입도: ●●●● 8
┃반전요: ○ 1
┃앤딩씬: ○ 1
┃임펙트: ●●●●● 10
┣추천도: ●●●● 8
┃
┣총평점: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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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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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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