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추억...
약 8년 전 영화...
그리고 프랑스 영화 중 한 편...
제목은 그냥 무난해 보이는 말 그대로 사랑의 추억 이야기인 것 같은데...
이걸 뭐라 말해야 할지 애매함이 느껴지는 영화 중 한편이다...
주연 여배우의 실제 나이가 현재 나이로(나이라는 말보다 연세라는 말을 써야 할 만큼 많은 나이) 60대 중반이신데...
8년 전 영화이긴 하지만 50대 나이로 서는 찍기 애매해 보이는 장면들이 조금 나온다...
(뭐 부부가 사랑을 나눈다고 본다면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 하지만 여하간 좀 애매함이 느껴진다...누군가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연출이라는 말을 써 놓았던데 뭐 그런 단어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용면에서도 뭔가 묘한 분위기와 느낌이 있다고 할만하다...
예전에 어떤 프랑스 영화를 보고 '애매한 영화'라고 쓴 기억이 몇 번 있는 것 같은데 이 영화도 그 애매한 프랑스 영화 중 한 편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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