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전쟁영화중 가장 리얼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역시 스티븐 스틸버그는 수 많은 전쟁
영화중에서도 눈에띄는 뭔가 다른 전쟁영화를 탄생시켰다. 초반에 수많은 총알이 빗발치는 해안가에서
주인공 부대들이 적들을 향해 돌진하는 장면은 정말 전쟁영화중에서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 수 없다,
꼭 누군가가 전쟁 상황에 가서 8미리 카메라를 들고 그 상황을 리얼하게 찍은 것 처럼 정말 사실적이었다.
그장면은 보고 있는 나도 정말 공포감이 느껴졌고 정말 전쟁의 무서움을 몸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이 영화는 어느 라이언이라는 일병을 구하기 위해 한 부대가 목숨을 걸고 그를 구하러 가는 내용인데
솔직히 내용이 너무 무모하지만 그만큼 감동도 깊다. 여기서 라이언 일병으로 맷 데이먼이 출연하고 있고
톰 행크스와 에드워드 번즈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다. 후반부에는 멋진 계획으로 이루어진 멋진 전투씬이
등장하고 있으며 영화보는 내내 너무 리얼한 장면에 전쟁의 무서움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관객에게
잘 보여주고 있는 영화다. 마지막에는 정말 슬프고 안타까웠고 마지막 대사 우리 일행몫까지 오래살라는
말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누가 그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하겠는가? 톰 행크스란 배우 참 멋진 배우다.
영화 한편을 찍어도 절대로 대충 찍지 않는 그의 모습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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