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보고싶었는데, 그 때 사정이 여의치않아 보러가지 못해서 dvd를 빌려서 보았다.
이연걸이 나와서 보았는데, 내 생각에는 이연걸이 너무 이상하게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장르는 스릴러,액션이고, 프랑스,미국,영국,홍콩이 공동제작한 영화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00분정도로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영화의 내용은 이연걸이 개싸움을 하는 개처럼 살다가 맹인(모건 프리먼)에 집에 가서
지내며 자신의 정체성과 기억과 비밀에 대해 깨닫고 자신을 사람이 아닌 개처럼 대했던
바트(밥 호스킨스)에게 복수를 한다.라는게 주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모르는 많은 곳에서 사람이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고 이 영화처럼
동물 취급을 받으며 사는 존재들도 많을 거라는 생각과 슬프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고나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였다.
시사보도 프로에서 많이 나오지 않는가?
노예처럼 30년을 사람 취급 못받으며 살았다라는 내용의 보도가......
사람이 돈이나 무력으로 누군가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다 똑같은 사람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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