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tv에서 많이 보았던 그.
참 좋아했었지. 잘 생기고 무술도 잘하고......
한동안 영화프로그램에서 휴일이나 주말에 많이 해주던 영화아닌가?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요즘 케이블에서도 간간히 해주더군요.
사실 본 지 오래되서 내용이 가물하다는......
누군가 얘기하지 않던가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라고......
찾아보니 홍콩영화네요.
1994년 우리나라에 개봉하였군요.
아... 진짜 내가 그만큼 늙은 건가?
이연걸이 주인공이고, 일본과 중국에 대한 얘기이고 액션영화인만큼 그가
멋진 액션을 구사한다.
이 영화의 시대 배경은 1910년이군요.
그가 이 영화에서 구사하는 액션의 창시자인 무인 곽원갑이라는 영화도 찍었었죠.
이 영화얘기로 돌아오자면 일본 무술과 무인 곽원갑이 창시한 학사권이 나오죠.
그는 사부가 독살을 당해서 돌아와 정무문을 이어받아 일본인에게서 정무문을 지켜내죠.
그가 나온 다른 영화에서는 이연걸 자신의 무술이 아닌 와이어나 다른 장치들을 동원한
무술인데 이 영화에서 만큼은 그의,그 자신의 무술을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소룡이 찍었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이소룡이 찍은 영화는 보진 못했지만 그의 영화도 멋있고 재밌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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