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다룬 영화들이 그동안 제법 많이 만들어졌고..전쟁이 주는 느낌을, 그리고 극한 상황 속에서의 사람의 반응, 승리에서 오는 기쁨과 반대의 상황이 주는 슬픔 등등..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게 이런 류의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영화에선 전쟁에 나서기 전에 느끼는 공포라거나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전우애..글구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모습들, 남편의 죽음을 맞이한 아내들의 깊은 슬픔 등은 리얼하게 가슴으로 와 닿더군요...하지만 전쟁에서 적을 능가하는 무어 중령의 생각들과 전쟁 후에 보여진 작은 영조기는 점 그렇더군요..어쩔 수 없는 미국 영화라는 생각도 좀 들었구요..글구 중령이 부하들을 잃음에서 느낀 슬픔은 넘 얕게 보여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다른 여러 부분에 비하자면요.. 하지만 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전쟁터라는 범주를 확실히 느끼게 해 주었구요..중령의 행동들은 남자가 봐도 멋진 면이 많더군요..^^ 그럼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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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중령의 행동들은 남자가 봐도 멋진 면이 많더군요..^^
2010-08-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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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워 솔저스(2002, We Were Soldiers)
제작사 : Icon Entertainment International, The Wheelhouse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wesoldi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