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빌린 이유는 '자신이 만든 보안을 자신이 뚫는다'라는 문구를 보고 엄청난 두뇌 심리 스릴러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그러나 이 영화는 의외로 액션(?) 영화 였다. 주인공은 꽤 늙었는데 엄청난 무력(?)을 발위한다. 영화 초반에 중반까지는 분명 두뇌 심리 스릴러 영화가 될 모든 준비를 갖춘다. 가족이 모두 인질로 잡히고 주인공은 24시간 카메라와 도청감시를 당한다. '완벽해 이제 두뇌 심리 스릴만 보여주면 돼!' 하는 순간 액션 영화가 되어버렸다.
지금 방금 영화 포스터를 봤는데 이렇게 써있다. '심장이 터질 듯한 액션이 온다.'
............................ 포스터에 이렇게 써있다면 할 말이 없다.
난 액션영화라면 성룡이나 이연걸이 나오는게...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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