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개봉 당시 다른 건 몰라도 여배우의 여러 시상식 노미네이트는 정말 대단 했다.
상도 많이 받았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에 대해.. 여왕의 미세한 내면을 정말 잘 표현했다.
그녀의 모습은 여왕이면서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다.
영화라고 해서 과장되지 않은.. 정말 여왕의 어떻게 보면 수수해 보이기 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여왕이기 때문에..
한 개인보다는 다른 것을 앞서서 생각 해야 하고,
괜히 더 원망 들을 때도 있는.. 모습..
결국의 국민들의 열망?을 받아 들이지만...
여왕으로써는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고,
그 결정을 하기 까지 혼자 겪었을 고뇌...
사슴을 쫓아서 일행과 떨어져서 혼자 있다가 눈물.. 을 보이는 장면은..
정말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 한다.
묘한 느낌과 함께 감정이 가장 많이 들어난 장면이었다.
그리고, 아이가 꽃을 주는 장면도..
많은 의미를 내포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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